브레이브걸스, 1년 6개월 만에 신곡 ‘For You’ 음원 전격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브레이브걸스 가 16개월 만에 디지털 싱글 음원을 공개 할 예정이다.

 

지난해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요즘 너이후 16개월 만에 한층 발전된 음악으로 무장한 신곡 ‘For You’으로 오는 31일 정오 대중들에게 돌아온다.

 

그동안 브레이브걸스는 건강상의 문제와 학업으로 인하여 잠정 적인 활동을 중단 한 상태라 컴백을 손꼽아 기다려온 팬들에게는 올 가을 최고의 선물이 될 꺼라 예상된다.

 

브레이브걸스의 신곡 ‘For You’는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의 베테랑작곡가 별들의전쟁과 일렉트로보이즈 차쿤 그리고 미쓰리가 함께 심혈을 기울인 작품으로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에 서정적인 멜로디, 멤버들의 음색까지 조화를 이뤄 올 가을 음원열풍에 동참 할 것을 보인다.

 

이와 관련 브레이브 측은 하반기 정식 앨범을 들고 나오기 전 새 앨범을 미리 엿볼 수 있게 공개 되는 신곡 ‘For You’는 음악적으로 변한 브레이브걸스가 대중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브레이브걸스 신곡 ‘For You’31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