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 자이언츠 선수단 응원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그룹의 글로벌 여행기업 롯데제이티비가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과 함께 하는 해외 전지훈련 무료 참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92일부터 1031일까지 진행되며 롯데제이티비 홈페이지를 통해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응원 메시지는 자이언츠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응원 메시지를 남긴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치어리더가 함께하는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현지 팬미팅과 연습게임 관람이 포함되며 20142월 중 23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롯데 자이언츠 선수단의 전지 훈련지인 가고시마시는 일본 규슈 남쪽에 위치한 도시로 활화산인 사쿠라지마, 풍부한 온천, 흑우를 비롯한 다양한 먹거리로 유명하다. 겨울에도 따뜻한 기후를 유지해 롯데 자이언츠는 2007년부터 가고시마를 스프링캠프로 활용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