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시그룹 지아이, 미니앨범 ‘TREMENDOUS’ 트레일러 영상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보이시그룹 지아이가 미니앨범 ‘TREMENDOUS’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2일 정오 보이시걸그룹 지아이가 첫 번째 미니앨범 ‘TREMENDOUS’의 트레일러 영상을 지아이의 소속사 심통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투브 채널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아이의 멤버 아람이 거미줄 모양의 렌즈를 착용하고 남자 댄서 두 명과 함께 비트에 맞춰 그루브한 춤을 추는 영상이 담겨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무서워...”, “이번에도 쎄구나기대됨!!”, “같은 여자지만 너무 멋있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아이의 첫 번째 미니앨범 ‘TREMENDOUS’는 오는 3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와 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