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창립 12주년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창립 12주년을 맞이하여 두 가지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했다.

 

창립기념일인 91일을 기념하여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2만원권과 노랑풍선 여행상품권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이벤트는 지난달 27일부터 ‘COMING SOON 2013.09.02.'’라는 예고편 노출로 고객들의 호기심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첫 번째 이벤트 빵 터지는 타임세일, 노랑풍선에서 준비한 One Time Event!’는 이벤트 오픈 당일인 92일 오전 9시부터 당일 완납고객 선착순 120명에게 롯데면세점 선불카드 2만원교환권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두 번째 이벤트 ‘WANTED 여행상품권의 주인공을 찾습니다92일부터 914일까지 이벤트 기간 내 완납고객, 하루 1명씩 총 12명에게 노랑풍선 50만원 여행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익일 오전 10시에 당첨자를 홈페이지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벤트 관계자는 창립12주년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 준비한 이벤트로, 2001년 노랑풍선 브랜드 출범이후 지금의 노랑풍선으로 입지를 굳힐 수 있게 함께 해준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