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홍콩 플러스 금까기 특가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투어는 최근 홍콩과 동남아 인기 도시를 동시에 여행하는 홍콩 플러스 금까기를 특가로 이용하는 이벤트를 출시했다. 홍콩 플러스 금까기는 홍콩을 기본으로 하면서 홍콩+싱가포르, 홍콩+발리, 홍콩+푸켓, 홍콩+타이완 등 두 도시를 한 번에 여행하는 상품.

 

이번 이벤트에는 홍콩 플러스 금까기 일반 특가 상품은 물론,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상품도 포함돼 주목할 만하다. 홍콩+마카오 이벤트 상품은 349000원부터 제공되고,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상품은 홍콩+싱가포르 1249000원부터, 홍콩+세부 1299000원부터, 홍콩+발리 1299000원부터, 홍콩+방콕 1199000원부터, 홍콩+푸켓 1199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최대 30만원 절약된 비즈니스 특가 상품은 인천-홍콩 노선뿐 아니라 두 도시간 이동하는 항공 역시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하며 캐세이패시픽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전용 라운지를 인천과 홍콩에서 모두 이용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이벤트는 10일까지 진행되며 출발 적용일은 30일까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