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부고

<인사>우리은행 본부장 및 지점장 일부

<승진>
■ 기업영업지점장
▲분당중앙 조준희 ▲삼성 성인식

지점장
▲금호동 백옥희 ▲길음뉴타운 김범준 ▲당산역 송재덕 ▲오류동 채동근 ▲부천중앙 기동호 ▲창원테크노파크 김계수

<이동>
영업본부장 대우
▲우리아메리카은행 파견 강선기

부장
▲국제부 김응철 ▲개인심사부 이덕호 ▲중기업심사부 이낙준 ▲금융소비자보호센터 박성균

금융센터장
▲창원공단 최충연

기업영업지점장
▲본점 박종영

지점장
▲석촌동 최성욱 ▲동수원 이동희 ▲수지 이만혁 ▲호계동 윤창진 ▲춘천 김봉진 ▲뉴욕 홍순재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