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트레저헌터 4탄 ‘여자들의 마카오 여행’ 미션 성료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여행 전문 내일투어의 객원마케터 트레저헌터가 네 번째 보물찾기를 완료했다. 마카오관광청과 함께한 트레저헌터 4탄은 '여자들의 마카오 여행'을 주제로 마카오에서 94일부터 7일까지 24일간 진행됐다.

 

마카오는 쇼핑, 미식, 문화, 역사, 엔터테인먼트 등 여행자들이 좋아하는 요소를 모두 갖춘 도시다. 트레저헌터 멤버들은 그 중에서도 여자들에게 특히 인기 있는 테마인 쇼핑과 특급 호텔 체험에 집중했다.

 

트레저헌터의 마카오 쇼핑 재발견미션은 마카오 전역에서 진행됐다. 코타이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부터 세나도와 성바울 성당 인근의 골목까지 두루두루 누비면서, 전세계 유명 브랜드, 로컬 디자이너의 부티크 등 다양한 숍들을 탐험했다.

 

트레저헌터 멤버들은 성바울 성당 인근에 자리한 디자인 스토어 MOD, 타이파에 위치한 3층 규모의 디자인 상점 쿤하 바자 등 마카오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디자인한 제품을 판매하는 숍이 특히 인상적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급 호텔의 천국인 마카오에서는 호텔 자체가 하나의 여행 테마다. 트레저헌터는 수준 높은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특급 호텔 포시즌스 호텔 마카오 코타이 스트립에 투숙하며 마카오 여행의 품격을 즐겼다. 또 세계적인 명성의 포시즌스 스파에서 시그니처 스파를 체험하고, 우아한 인테리어의 레스토랑 윈도우에서 애프터눈 티를 맛보며 여자들을 반하게 하는 마카오 여행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트레저헌터 미션은 마카오 금까기 레이디스 패키지를 위한 취재여서 더욱 의미 있었다. 트레저헌터가 생산한 쇼핑 콘텐츠들은 10월 마카오관광청과 내일투어가 공동 진행하는 마카오 레이디스 프로모션에 제공될 한정판 미니 쇼핑 가이드북 제작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내일투어 금까기의 슬로건인 '황금 같은 여행의 보물찾기'에서 모티브를 얻어 이름 지어진 트레저헌터는 여행작가, 방송작가, 전문포그래퍼, 일러스트레이터, 웹 디자이너 등 콘텐츠 전문가로 구성된 내일투어의 객원마케터로, 현지 취재 후 양질의 여행 콘텐츠를 제공함과 동시에 각자의 블로그를 통해 지속적인 바이럴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트레저헌터 1탄은 '버라이어티 홍콩을 체험하라'는 미션으로 지난 5월 펼쳐졌으며, 트레저헌터 2탄은 쿠알라 룸푸르 메가 세일 카니발과 랑카위에서의 휴양을 주제로 지난 6월에, 3탄은 ‘BC은련카드와 함께하는 홍콩&마카오 쇼핑을 테마로 7월에 진행된 바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