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아, 4년 만에 예능 MC 발탁에 기대만발

(사진= 가족액터스)

 

[KJtimes=유병철 기자] 대한민국 긍정에너지 대표 여배우 한채아가 tvN 신개념 공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투게더' MC로 발탁됐다.

 

'대한민국을 움직일 수상한 초대'를 모토로 내건 tvN '투게더'는 대한민국 1%의 오피니언 리더가 자신의 친구들과 함께 미션을 수행해나가는 프로그램.

 

온통 부정부패와 각종 범죄 뉴스들로 흔들리는 대한민국, 하지만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참된 목소리와 비전을 제시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있어 우리에게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곤 한다. 이에 공익버라이어티를 표방하는 tvN ‘투게더에서 그들의 진한 우정과 추억, 감동의 이야기들을 들어보고 우정이란 이름으로 모인 우정 네트워크를 통해 리더의 뜻이 실현되는 감동의 풀 스토리를 전하기 위해 대한민국 긍정에너지 대표 여배우 한채아를 MC로 발탁했다.

 

한채아는 프로그램 제의를 받고 처음엔 무척이나 부담이 되었었다. 하지만 프로그램의 취지가 너무 좋아서 합류하고 싶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 진한 감동과 휴머니즘으로 참된 리더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나게 된 것 같아 최선을 다해 그 감동의 스토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해왔다.

 

tvN ‘투게더929일 밤 9시 첫 시작으로 전·현직 장관 및 국회의원, CEO, NGO 리더 등 정치, 경제, 사회, 문화계를 망라한 오피니언 리더들을 주인공으로 섭외해, 베일에 가려진 그들의 친구 관계를 들여다보는 재미, 진한 감동의 스토리를 전달 등 대한민국을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채우게 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