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캠핑투어, 캠핑도 골라가는 재미가 있다!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제이티비가 본격적인 가을 캠핑 시즌을 맞아 롯데캠핑투어4탄을 출시했다. 가평, 양양, 강릉에 이은 4번째 여정지는 춘천시 서면에 위치한 한마음 캠핑장이다.

 

이번 캠핑 투어에서는 기본적인 캠핑 패키지는 물론, 보다 편안한 숙박을 원하는 캠퍼들을 위한 캐러반 패키지와 펜션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캠핑에 처음 도전하는 초보 캠퍼들에게는 TV와 소파까지 구비되어 있는 안락한 캐러반 패키지를, 유아가 있는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는 편안한 펜션 패키지를 추천 할만하다. 조금 불편하더라도 캠핑 그 자체를 즐기고자 하는 정통 캠퍼들에게는 역시 캠핑 패키지가 인기가 많다.

 

이용 금액은 한 가족(4)을 기준으로 캠핑 패키지 주중 49500, 주말 99000, 캐러반 패키지 주중 64500, 주말 129000, 펜션 패키지 주중 69500, 주말 139000원이다. 기본적인 캠핑 장비와 야외 BBQ 세트까지 제공되며 석쇠, , 장작 등 소모성 물품은 개별 준비해오거나 현장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다.

 

롯데제이티비 관계자는 캠핑의 계절 가을을 맞아, 세 가지 캠핑 패키지 상품을 야심차게 준비했다. 롯데캠핑투어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앞으로도 고객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일부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더욱 즐겁고 행복한 캠핑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