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은 ‘청초-순수-러블리’ 3종 반전 매력 발산

(사진 = 자몽엔터테인먼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김가은이 최진혁과의 교외 자전거 데이트에 이어 여성미가 물씬 느껴지는 반전 매력 사진으로 또 다시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0일 김가은의 소속사 뽀빠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오늘 김가은에 대한 폭풍관심에 감사의 뜻으로 뮤비 사진 몇 장 살짝 공개 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가은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상큼 발랄했던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고성빈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청순미가 물씬 풍기는 사랑스런 매력을 선사하며 남심을 흔들었다.

 

 

특히 화장품 CF 현장에서 갓 튀어나온 듯 촉촉한 무결점 피부는 청초하면서도 맑은 이미지를 강조해 김가은의 재발견을 예고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CF나 화보 촬영 현장이 아닌 가수 태원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찍은 것으로 알려진 김가은의 사진은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된 최진혁과의 자전거 데이트 사진에 이어 태원의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을 크게 고조시키고 있다.

 

김가은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가은 머리 자르고 나니 확실히 여성스러운 듯”, “최진혁하고 잘 어울리던데 뮤직비디오 기대된다”,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고성빈 인줄 몰라봤다 볼수록 매력 있는 것 같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가은은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종영 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면서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