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로고스 필름)
[KJtimes=유병철 기자] ‘굿 닥터’ 주원-문채원-주상욱-고창석-진경-김영광 등이 꿀 미소 가득한 웃음 만발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KBS2 월화드라마 ‘굿 닥터’는 지난 10일 방송된 12회 분이 시청률 19.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 또 다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던 상황. 연속 12회 동안 월화극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하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관련 주원-문채원-주상욱-고창석-진경-김영광 등 ‘굿 닥터’ 배우들의 얼굴에서 항상 떠나지 않는 굿 스마일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촬영장 여기저기서 얼굴 가득 해맑은 미소를 머금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내고 있는 것.
실제로 ‘굿 닥터’ 촬영장은 배우들 간의 남다른 의기투합과 돈독한 우정으로 인해 해피 바이러스가 넘쳐나고 있는 상태. 카메라 불이 꺼진 상태에서나 NG가 발생한 직후에도 유쾌한 웃음을 터뜨리는 등 빡빡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극중 맑고 순수한 영혼을 가진 박시온 역의 주원은 촬영장에서 언제나 장난스런 미소를 짓는 ‘미소 시온’으로 불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주원은 “빨리빨리 해야 합니다”라는 극중 박시온 특유의 귀여운 말투를 구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 일쑤. 카메라 뒤에서도 늘 박시온 말투로 대화를 시도하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문채원은 ‘엔젤 닥터’다운 면모가 드러나는 화사한 미소로 현장을 달구고 있다. 소소한 해프닝에도 경쾌한 웃음을 터트리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터. 또한 주상욱은 타고난 개그 본능으로 스태프들을 박장대소하게 만드는 일등공신이다. 극중 ‘버럭’하는 김도한 캐릭터로 인해 ‘욱상욱’이라는 별칭까지 얻은 주상욱이 실제로는 ‘반전미소’로 현장을 사로잡고 있는 것. 장면이 끝날 때마다 ‘시크 미소’를 띠우는 가하면 코믹한 상황에서는 엉뚱한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하면 ‘코믹 간호사 커플’ 고창석과 진경은 나란히 선 채 웃을 듯 말 듯 ‘깨알 미소’를 펼쳐냈고, 우월한 기럭지와 외모를 겸비한 ‘훈남 의사’ 김영광은 살포시 지어내는 미소만으로도 시선을 집중시키는 매력을 발산했다.
제작사 로고스필름 측은 “주원, 문채원, 주상욱을 비롯해 ‘굿 닥터’ 출연배우들은 빡빡한 스케줄 속에서도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있다”며 “촬영장 곳곳에서 웃음으로 어우러지는 즐거운 분위기가 더욱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가는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12회 방송 분에서는 주원이 문채원을 향해 진심어린 사랑을 처음으로 고백하며 문채원을 혼란에 빠뜨렸다. 딸꾹질부터 심장 두근거림까지 미묘한 감정을 처음으로 털어놓은 주원이 안방극장을 들끓게 만들었던 것. 주원의 고백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문채원과 울컥 북받친 고백을 수습하려고 하는 주원의 모습에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