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혁-김가은, 달콤한 키스신 열연 ‘눈길’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최진혁과 김가은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눴다.

 

최진혁과 김가은은 지난 13일 정오 유튜브 채널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전격 공개된 태원의 미치도록(Sad so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실감나는 커플연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태원의 미치도록(Sad so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은 최진혁의 너를 사랑해라는 중저음의 나지막한 고백을 담은 내레이션으로 시작해 연인 간의 수줍으면서도 달콤한 대화가 이어지는 감각적인 영상으로 꾸며졌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로맨틱한 멜로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 했다.

 

특히 최진혁과 김가은은 사랑스러운 눈빛 교환은 물론 알콩달콩 서로 장난을 치는 모습, 백허그에 이어 달콤한 입맞춤을 나누는 등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으로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리얼한 커플 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미치도록(Sad song)’ 티저 영상과 함께 공개된 현장 스틸컷은 서정적인 느낌을 더했던 흑백의 티저 영상과는 달리 컬러 사진으로 따뜻하면서도 로맨틱한 감성을 섬세하게 담아내 뮤직비디오 풀버전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태원의 미치도록(Sad so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접한 음악팬들은 두 사람 너무 달달하다 부러워”, “로맨틱한 발라드 기대할게요!”, “진짜 사귀어도 응원하겠음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태원의 신곡 미치도록(Sad song)’은 오는 16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