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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호, ‘심심타파’ 스페셜 DJ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강동호가 드라마, 뮤지컬, 예능 MC에 이어 이번엔 라디오 DJ에 도전한다.

 

강동호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4강동호가 오는 26일 밤 125분부터 생방송으로 2시간 동안 방송되는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의 일일 DJ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신동이 슈퍼주니어 해외 공연으로 자리를 비우면서 마련된 특집으로 청취자들과 실시간 소통은 물론, 사랑과 연애에 관한 솔직한 얘기들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강동호는 편안하게 좋은 음악과 사연들을 라디오 청취자들과 공유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갖게 돼 무척 기쁘고 설레인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강동호는 지난 91일 국내 초연 브로드웨이 뮤지컬 하이스쿨뮤지컬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최근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한류스타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