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티아라, 컴백 티저 영상 26일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컴백 티저 영상이 오는 26일 오후 1시에 공개된다.

 

티아라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010일 컴백을 앞두고 새로운 느낌으로 무장한 컴백 티져 영상을 최초로 공개하는 것.

 

 

컴백을 예고하는 3장의 티저 포스터 속 티아라 6명의 멤버들은 심플하면서 와일드하고 섹시한 스타일의 에스닉 룩을 연출해 한층 분위기 있고 성숙된 모습이다.

 

티아라의 컴백 타이틀 곡 넘버나인은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강렬한 사운드와 티아라가 가지고 있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에 더 중독성을 가미한 곡이다.

 

 

이번 곡은 ‘Bo Peep Bo Peep(보핍보핍)’, ‘Roly-Poly(롤리폴리)’, ‘Lovey-Dovey(러비더비)’, ‘Sexy Love(섹시러브)’로 뛰어난 호흡을 자랑한 바 있는 히트메이커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의 곡으로 티아라와 또 한 번 의기투합하여 완성했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투어의 마지막 도쿄 부도칸 콘서트를 위해 24일 출국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