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語]国内産白菜の出荷量回復で中国産白菜が売れ残り 韓国

22日、韓国農林水産食品省は、白菜の卸売価格が下落したことを明らかにした。国内出荷量が回復したことや中国からの輸入が増加したことが原因だという。中国から輸入された白菜のほとんどは売れ残ったり、輸入価格以下で取引されている状態で、韓国メディアはわずか半月の間に中国産白菜が「悩みの種」に転落したと報じた。

 中国産白菜が、供給過多となるケースは大手スーパーでも起きた。流通業界によると、韓国最大手のスーパー、イーマートは15日から国内産白菜を1株1900ウォン(約137円)で予約販売した。初日は5万株を完売したが日ごとに売れ行きは低下、19日には販売量の半数となる2万5000株に留まった。

 中国産白菜の売れ行きも低調だ。入荷した1万株のうち9日から10日にかけて7500株が売れたものの、16日に追加注文した1万株のうち3000株しか売れず、残りは廃棄処分の予定だという

 イーマートの関係者は「白菜の価格高騰で安い中国産白菜に人気が集まったが、現在は国内産の白菜も大きく値を下げたことから、中国産の白菜を買い求める人は少なくなった」と述べた。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