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내일투어, 트레저헌터 2기 선발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개별여행 전문 여행사 내일투어가 객원 마케터 트레저헌터 2기를 선발한다.

 

트레저헌터란 여행의 보물을 찾는 금까기 마니아를 가리키는 말로, 해외 현지 취재를 통해 귀중한 여행의 보물을 찾아 블로그, 가이드북, 방송과 뉴스로 수많은 사람에게 전파하는 전문 콘텐츠 메이킹 집단이다.

 

트레저헌터로 선발되면 내일투어가 주력하는 세계 곳곳을 연 1회 이상 취재여행으로 직접 다녀와 여행 콘텐츠를 만들게 된다. 해당 콘텐츠는 내일투어의 가이드북인 가출하기시리즈로 발간되어 여행작가로 활약하는 기회도 얻을 수 있다.

 

또한 트레저헌터는 내일투어의 온/오프라인 및 다양한 매체를 통한 객원 마케터로서, 미션을 받아 활동하게 되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금까기 100만원 상품권 등 푸짐한 여행 상품도 제공된다. 트레저헌터 명함 및 기념품, 해외여행 시 본인 및 직계가족 특별 할인, 내일투어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트레저헌터 선발 이벤트에는 내일투어의 개별여행 상품 금까기를 한 번 이상 이용했던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여행에 대한 글쓰기와 사진에 관심이 많고 개인 블로그 활동을 하고 있다면 더욱 유리하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내일투어 홈페이지에 나만의 금까기 여행후기를 적고, 개인 블로그 포스팅 제목에도 내일투어금까기명을 명시하여 올린 다음, 내일투어 이벤트 페이지에서 트레저헌터 2기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트레저헌터 2기 선발 이벤트 기간은 1014일까지이며 당첨자는 내부 심사 및 면접 후 111일 발표된다. 트레저헌터 2기의 활동 기간은 20141월부터 11월 말까지다.

 

내일투어 마케팅팀 관계자는 트레저헌터 1기는 홍콩, 말레이시아, 마카오를 누비며 활약을 펼쳤다트레저헌터 2기가 되어 취재여행으로 경험도 넓히고, 내 콘텐츠로 여행작가가 되는 기회까지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IBK투자증권 부사장, ‘캐디 성추행 의혹’ 현장에서 돈봉투 건네 논란
[kjtimes=견재수 기자] IBK투자증권(대표이사 서병기) 임원 손 모 부사장이 ‘캐디 성추행 의혹’ 당시 현장에서 돈 봉투를 건네려 한 것과 관련해 구설수에 오르고 있다.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경기보조원(이하 캐디) A씨는 손 부사장이 건넨 봉투가 성추행을 무마하려는 목적이라고 언론을 통해 주장하는 반면, IBK투자증권 측에서는 “캐디피를 준 것이고 언론 보도는 오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지난 12일 MBC 보도에 따르면, 손 부사장은 이화택 윌앤비전 대표 등과 함께 10일 경기도 지산CC에서 라운딩을 진행하던 도중 성추행 논란으로 경기를 중단해야 했다. 동반자인 이 대표가 A씨를 향해 “오빠라고 부르라고, 오빠 몇 번 골프채 드릴까요? 이렇게 말을 해야지”라는 말과 함께 왼쪽 허리를 끌어안는 등 성추행을 했다는 의혹 때문이다. A씨가 화를 내자 이 대표 일행은 ‘신고하라’며 당당하게 나왔고 골프장 측도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A씨가 사내 메신저를 통해 골프장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남은 홀은 다 마무리하라는 지시만 내려졌다. 그런데 이런 상황 속에서 이 대표와 동행한 손 부사장이 A씨에게 돈봉투를 건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