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송지은, 25일 정오 ‘성숙-애절함’ 담은 ‘희망고문’ 티저 영상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희망고문으로 돌아오는 송지은이 25일 티저 영상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30일 첫 번째 싱글 앨범 희망고문의 전곡 공개 및 뮤직비디오 공개를 앞두고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송지은이 25일 정오 감각적인 영상미의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지난 24일 청순미와 성숙한 여성미가 담긴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랜만의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바 있는 송지은의 티저 영상 공개 소식에 국내외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지은의 희망고문티저 영상과 30일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이미 시크릿의 ‘Yoohoo(유후)’‘Poison(포이즌)’을 함께 작업하며 송지은과 호흡을 맞춰본 경험이 있는 쟈니브로스의 홍원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이번 영상과 뮤직비디오에서는 은유적인 표현과 몽타쥬 드라마 형식의 구성으로 애절한 곡의 분위기와 감성을 극대화하여 그려낼 예정이다.

 

특히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더욱 섬세해진 감정 표현으로 벗어나지 못 하는 사랑의 굴레에 아파하는 가을 여자로 완벽 변신한 송지은의 모습이 담겨있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을에 어울리는 어쿠스틱 사운드의 깊은 울림과 고급스러운 스트링이 더해진 진한 감성의 R&B 발라드로 알려진 희망고문은 오늘 공개되는 티저 영상을 통해 한 꺼풀 베일을 벗으며 디바송지은의 귀환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송지은은 금주 음악 방송을 통해 한층 탄탄해진 실력과 깊어진 감성으로 다시 한 번 돌풍을 일으키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