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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카 vs 크리스탈, ‘시크+세련’ 매력 발산

(사진 = 하퍼스 바자 10월호)

 

[KJtimes=유병철 기자] 우월한 유전자 자매 제시카와 크리스탈의 색다른 매력이 담긴 패션화보가 공개됐다.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는 25일 피에르 발망과 제시카, 크리스탈 자매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소녀시대 제시카와 에프엑스 크리스탈은 평소와 다른 색다른 매력을 뽐내며 프로페셔널한 포즈와 표정연기를 선보였다.

 

 

화보 속 제시카는 강렬한 레드 컬러 레드 바이커 재킷으로 반항적인 눈빛과 세련된 포즈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반면 크리스탈은 컬러감이 돋보이는 핑크 스웨트 셔츠에 레드 팬츠를 매치해 소녀스러움과 시크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했다.

 

또한 독특한 데님 스타일을 선보이며 특유의 고양이 눈매가 돋보이는 시크한 메이크업에 스키니 데님 팬츠로 우월한 각선미를 과시했다.

 

제시카는 풍성한 헤어감이 살아있는 무스탕 재킷에 유니크한 레오퍼드 프린트 데님팬츠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크리스탈은 이번 가을 여전히 트렌드의 중심에 선 데님 셔츠에 화이트 데님 팬츠, 그리고 캐주얼한 부츠로 중성적이며 세련된 매력을 선보였다. 화보 속 정자매는 명품 데님 각선미를 드러내며 다시금 국보급 유전자 자매임을 인증했다.

 

 

제시카, 크리스탈이 함께 하는 이 특별한 화보 프로젝트는 피에르 발망의 뮤즈로 동시에 선정되며 이루어졌다. 돈독한 우애로 유명한 정자매는 촬영 현장에서도 틈틈이 서로를 지극히 챙기는 우애 깊은 모습으로 촬영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정자매 화보 역시 국보급", “아름다운 정자매 화보로 눈 정화 중”, “매력대결 우열 가리기 어려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