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투윅스(TWO WEEKS) 기획전 선봬

 

[KJtimes=유병철 기자] 노랑풍선이 10월초 개천절과 한글날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을 겨냥한 투윅스(Two Weeks) 기획전을 선보였다.

 

대표적인 근거리 여행인 일본 에어텔, 패키지 상품과 사계절 모두 성수기라 해도 무방한 동남아시아, 가을 단풍여행의 대표지 중국, 그리고 국내 가족여행의 선두주자 제주도 등 총 4곳의 여행지를 추천하고 있다.

 

주말여행의 기본이자 도깨비 여행으로 많이 알려진 일본 도쿄 24일 에어텔 상품은 항공권이 9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으며 항공과 호텔 숙박을 포함한 오사카 에어텔 상품이 39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최근 한국인들이 가장 즐겨 찾는 동남아시아 대표 여행지 필리핀 보라카이 5일 상품이 연휴 특가로 379000원부터 다녀올 수 있으며 필리핀의 또 하나의 핫 플레이스 세부는 34일 상품이 249000원에 준비되어 있다.

 

가을 단풍여행으로 으뜸인 중국 황산 5일 상품과 장가계 5일 상품이 각각 549000, 74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어 아름답고 웅장한 천혜의 자연을 단풍의 고즈넉함과 함께 즐기려는 여행객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으며 연말로 다가갈수록 이어지는 다양한 쇼핑 세일 프로모션으로 유명한 홍콩은 3일일정 상품이 699000원부터 준비되어 있다.

 

주말을 활용한 징검다리 연휴로 평소보다 조금 여유롭게 국내여행도 즐길 수 있게 되어 국내여행의 대표지 제주도를 찾는 사람도 많아지고 있다. 3일 일정의 제주여행 상품이 368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924일부터 10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은 이벤트 기간 내 예약 및 결제 완납한 고객에게 노랑풍선 골프우산을 선착순 증정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