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우프로덕션)

 

[KJtimes=유병철 기자] 쌍둥이 가수 윙크가 간지(GanGee) 매거진 10월호 표지모델로 발탁 되면서 이달 간지녀로 등극했다.

 

최근 방송과 각종 행사에서 아따 고것참’, ‘부끄부끄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수 윙크는 유명 패션잡지 간지와의 인터뷰에서 윙크가 해체될 경우에 대한첫 고백을 단독 공개했다.

 

먼저 언니 주희가 윙크가 찢어질 경우 “(동생)승희는 연기자가 될 것 같다고 말했지만 동생 승희는 아니다. 작사, 작곡가가 될 것이다고 반박했다.

 

또 윙크는 간지와 인터뷰에서 “6.7세들도 저희보고 귀엽다고 한다. 우리가 걔네들한테 귀엽다고 해야 되는데...”, “싸우고 무대 위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금세 풀려있다”, 같은 소속사 장윤정 언니는 엄마 같고, 박현빈 오빠는 무뚝뚝한 아빠 같다등의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얼마 전 가수 최영철과 함께 의료 봉사와 친선 공연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 트로트 한류를 전파하고 온 윙크는 오는 27일 포항에서 개최하는 콘서트 준비에 한창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