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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지연, ‘청초’ vs ‘섹시’ 상반 이미지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멤버 소연과 지연이 상반된 이미지의 개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연은 포인트인 레드 모자를 착용하며 슬프면서도 청초한 매력을 보이고 있는 반면에 지연은 청 베스트와 청 핫팬츠를 매치해 슬프면서도 와일드하고 섹시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티아라의 신곡 넘버나인은 신사동호랭이와 최규성 작곡가의 공동 작품으로 감성멜로디의 연주로 인트로가 시작되지만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의 강렬한 일렉트로닉 사운드드가 가미되어 신나면서도 슬픈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티아라는 오응 1010일 미니앨범을 공개하지만 106일 한류드림콘서트 녹화무대에 먼저 올라 신곡 넘버나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앞서 티아라는 26일 컴백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화제 속에 컴백의 신호탄을 알렸고 1010일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을 공개한다.

 

한편 티아라는 일본투어를 마무리 한 뒤 28일 귀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