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도지한의 강렬한 눈빛과 남성적 매력을 가득 담은 사진이 공개됐다.
1일 tvN 개국 7주년 기획 드라마 ‘빠스껫 볼’ 측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도지한은 특유의 크고 맑은 눈망울에 슬픔과 분노를 담아내며 섬세한 눈빛 연기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마성의 매력을 뽐내고 있다.
드라마 관계자는 “도지한이 맡은 주인공 강산은 1930년대 말 경성 움막촌 출신의 농구 스타로, 시대의 격랑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며 신분의 차이를 뛰어넘는 사랑까지 꿈꾸게 되는 인물로 내면에 빛과 어둠 모두 담은 입체적인 캐릭터다”며 “움막촌 출신 허름한 소년과 성공가도를 달리는 세련된 도시남성을 모두 담게 될 도지한의 극과 극 매력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을 것.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도지한은 뚜렷한 눈망울, 날렵한 몸매, 다양한 표현력을 갖춰 순수 100%의 강산을 보는 착각마저 들게 할 정도로 극중 인물에 뛰어난 몰입도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학생 시절까지 수영선수로 활약하며 전국대회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도지한이 가진 남다른 운동신경은 거칠고 날렵한 1930년대 농구 액션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비결이자 강점. 도지한의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강렬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리라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도지한은 영화 ‘마이웨이’, ‘이웃사람’, ‘타워’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예답지 않은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충무로의 기대주. 최근 SBS 드라마 ‘돈의 화신’에서 검사 권혁 역을 맡아 냉철함과 순수함을 겸비한 남자의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바 있다.
이어 드라마 ‘추노’의 곽정환 감독이 CJ E&M 이적 후 맡은 첫 작품에 주인공으로 도지한을 파격 발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도지한이 생애 첫 주연을 맡은 드라마 ‘빠스껫 볼’은 오는 21일 밤 10시 그 베일을 벗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