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1년 여의 공백기를 거쳐 지난 3일 성공적인 쇼케이스와 동시에 컴백 타이틀곡 'Very Good'으로 종 음악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블락비가 지난 4일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공중파 음악방송의 포문을 열며 화려하게 케이팝 팬들에게 컴백을 알렸다.
블락비는 특유의 자신 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그들만의 독보적인 음악과 함께 멋진 무대를 펼쳐 방송 이후 각 포털의 검색어 상위권에 진입함은 물론, 각종 언론매체들의 관심으로 쏟아져 나온 기사들엔 케이팝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의 관심과 비평의 댓글들이 많이 게재되며 이들의 컴백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확인 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트위터 트렌드에서 항상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아이돌을 다루는 유명 연예 사이트인 인스티즈에서도 블락비 관련 컨텐츠로 도배가 되고 있어 공백 텀이 더욱 짧아지고 있는 요즘, 1년 만에 컴백한 팀에 대한 관심이라고 보기엔 심상치 않은 조짐을 감지 할 수 있다.
유투브에서도 블락비의 MV등 각 방송국의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컴백 방송은 익일, 모두 유투브 인기동영상에 등록되기도 했다. 현재 블락비의 'Very good(베리굿)' MV는 발표 5일만에 65만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해외 케이팝 팬들의 높은 관심도 이 영상의 댓글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선 공개 곡이었던 '빛이 되어줘'는 바로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발매 2주 만에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소속사인 세븐시즌스 측은 "독보적인 블락비만의 음악과 비주얼이펙트 등 블락비 만이 할 수 있는 것들을 최대한으로 강조 해오고 있는 것이 강점이자 장점이다"며 "그런 것들을 바탕으로 블락비 멤버들이 1년 동안 준비한 것들에 기존 팬들은 물론 많은 케이팝 팬들도 관심과 함께 응원을 보내주고 있어 이러한 반응들에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블락비만이 할 수 있는 음악과 무대들을 많이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블락비의 이번 세 번째 미니앨범 'Very Good(베리굿)'은 현재 초도 물량 3만장이 매진된 상태이며 방송이 후 높아진 관심에 따라 주문량이 폭주, 추가 3만장을 더 제작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