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찬성, 화보 같은 스틸 컷으로 여심 올킬…남성미 철철

 

[KJtimes=유병철 기자] 황찬성의 화보 같은 현장 스틸 컷이 화제다.

 

범죄 멜로를 그려낼 KBS2 드라마스페셜 가을 멜로 특집 당신의 누아르에서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형주 역을 맡은 황찬성의 남성미 가득 담긴 현장 스틸 컷이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 잡고 있는 것.

 

JYP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사진 속 황찬성은 우수에 가득 찬 눈빛과 수트 핏으로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또한 마치 화보 사진을 보는 듯한 차에 승차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여심을 설레게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황찬성, 드라마 스틸 컷도 그냥 화보네.”, “수트 간지 역시 잘 어울린다.”, “당신의 누아르 기대된다. 본방사수 해야지.”, “뭐든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 “황찬성 정말 조각 미남, 두근 두근하다.” 등 뜨거운 반응이다.

 

한편 오는 9일 밤 1110분 방송될 KBS2 드라마스페셜 당신의 누아르동안미녀를 연출한 이소연 PD가 연출, KBS2 ‘공주의 남자를 집필한 김욱 작가가 극본을 맡고 황찬성, 채정안, 홍경인이 주연을 맡아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조직폭력배 조직의 신입 막내 형주 역을 맡은 황찬성이 자신의 고등학교 짝사랑이었던 선생님이자 검사(홍경인)의 아내인 이현(채정안)과 재회하게 되면서 위험한 사랑에 빠지게 되는 내용을 그린다. 또한 황찬성이 과감한 액션뿐 아니라 채정안을 향한 순애보를 여과 없이 드러내는 깊은 멜로 연기 도전, 치명적 매력을 선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황찬성은 올 초 MBC ‘7급 공무원에서 국정원 요원 공도하 역을 열연해 호평을 받았으며 첫 스크린에 도전하는 영화 레드카펫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