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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느낌아니까’ 편곡 참여 이유는?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은정이 공동타이틀 곡 느낌아니까편곡에 참여했다.

 

소속사 측은 8공동타이틀 곡 느낌아니까의 작곡가 박덕상은 평소 어쿠스틱 음악을 좋아하던 은정에게 편곡 공동작업을 제안했고 은정은 오랜만에 티아라가 선보이는 미디엄 템포 곡 느낌아니까에 대한 애착으로 어쿠스틱 편곡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은정은 처음으로 티아라 음악 편곡작업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작업하는 동안 배우는 마음으로 즐겁게 임했고 하나하나 세심하게 준비해 팬들께 들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열심히 했다. 올 가을 어쿠스틱 기타선율과 함께 지내시면 좋을 것 같다. ‘넘버나인느낌아니까모두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편곡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느낌아니까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라인과 애절한 가사가 어우러져 감성을 더욱 극대화 시키는 미디엄템포 곡으로 박덕상, 박현중이 공동 작곡, 작사한 작품이다.

 

티아라는 108번째 미니앨범 ‘AGAIN’ 음원과 넘버나인’, ‘느낌아니까뮤직비디오 2편을 공개하며 동시에 같은 날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뮤직뱅크’, ‘음악중심’, ‘인기가요를 통해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