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티아라, 10일 드디어 컴백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10일 미니앨범 ‘AGAIN(어게인)’으로 컴백한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10일 오전 티아라는 10일 낮 12시 공동타이틀 곡인 넘버나인느낌아니까뮤직비디오, 그리고 미니앨범 ‘AGAIN(어게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티아라 멤버들은 “10일 앨범이 공개 된 후 음악적으로 변화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싶다고 전했고 넘버나인이외에는 댄스음악이 음반에 담겨 있지 않다고 알렸다.

 

공개된 자켓 이미지는 6명의 티아라 멤버들이 블랙 앤 화이트의 와일드 시스루룩에 화려한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주어 세련되면서고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다.

 

넘버나인뮤직비디오는 강렬하면서 섹시한 느낌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파격적인 뮤직비디오라면 느낌아니까는 가을향기가 듬뿍 나는 슬픈 풍의 뮤직비디오이며 전혀 상반되는 느낌의 뮤직비디오이다.

 

티아라는 10일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 한 후 오후 6Mnet ‘엠카운트다운무대에 올라 TV음악프로그램 첫 컴백 무대에 오르며 공동타이틀 곡 넘버나인느낌아니까’ 2곡을 처음 선보인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