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크, ‘제10회 2013아시아송 페스티벌’ 트로트 가수 단독 초청

(사진 = 인우프로덕션)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윙크가 걸스데이, 크레용팝, 아오야마 테루마와 함께한 인증샷을 공개했다.

 

9일 윙크 멤버인 강승희 트위터를 통해 오늘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우리 크레용팝,일본가수 아오야마 테루마,걸스데이 동생들이랑 대기하면서 수다떨다가 치즈~~ㅎㅎ 오늘 관객들의 열기!!정말 최고였당~~오늘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우리 크레용팝, 일본가수 아오야마 테루마, 걸스데이 동생들이랑 대기하면서 수다떨다가 치즈~~ㅎㅎ 오늘 관객들의 열기!!정말 최고였당~~라는 글과 함께 다정하게 포즈를 취한 다수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윙크는 붉은색 계열의 시스루 룩 의상으로 섹시미와 아이돌 못지않은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이날 아시아송 페스티벌에서 윙크는 아따 고것참첨밀밀을 중국어로 열창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윙크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같이 있으니 윙크도 아이돌 같다”, “윙크 트로트 가수인데 저렇게 섹시해도 되나”, “트로트 하느라 매력이 숨겨져 있었는듯”, “피부가 완전 꿀피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윙크는 오는 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3 트로트 페스티벌콘서트를 앞두고 공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