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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음원 차트 점령…전혀 상반되는 이미지로 뜨거운 반응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음원 공개 2시간 만에 3개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를 점령했다.

 

티아라는 10일 정오 8번째 미니앨범 ‘AGAIN(어게인)’과 더블타이틀 곡 넘버나인’, ‘느낌아니까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10일 많은 아티스트들이 컴백을 알렸음에도 불구하고 공개 직후부터 티아라의 더블타이틀 곡을 비롯한 수록 곡들이 온라인 음악사이트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다.

 

더블타이틀 곡 넘버나인2시간 만에 벅스, 소리바다, 싸이뮤직 등 3개 사이트 차트에서 1위를 기록 했고 현재도 1위를 유지 중이다. ‘느낌아니까2~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어 수록곡 아파결혼하지마도 상위권을 기록 중이다.

 

티아라 멤버들은 “48시간 동안 연습과 촬영 그리고 초조함과 설렘으로 인해 거의 잠을 못 이뤘다며 컴백 소감을 전했고 우리에겐 너무나도 과분한 성과이다. 많은 사랑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무대에서 항상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티아라의 더블 타이틀 곡 넘버나인느낌아니까는 전혀 상반되는 이미지의 곡으로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