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4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신승훈의 소속사는 1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신승훈의 새 앨범 마스터링이 끝났다는 소식을 전하며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신승훈은 “드디어 모든 음악작업이 끝났습니다! 이젠 프로듀서에서 가수로 전환할 시기가 됐습니다. 변신!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승훈은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브이(V)자를 그려 보이고 있다. 편안한 차림에 가죽 팔찌를 차는 패션 센스도 볼 수 있다.
신승훈은 오는 23일 신보 ‘그레이트 웨이브(GREAT WAVE)’를 발매할 예정이다. 2008년 ‘라디오 웨이브(RADIO WAVE)’, ‘러브 어클락(LOVE O'CLOCK)’에 이어 4년 만에 발매하는 음반이다.
이번 신보는 3부작 프로젝트 앨범의 완결작으로 브리티시팝을 비롯해 힙합, 디스코, 발라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담겼다.
신승훈은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 ‘2013 더 신승훈쇼-그레이트 웨이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