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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전효성, 생일 깜찍 인증 사진 화제

 

[KJtimes=유병철 기자] 상큼함과 섹시함을 고루 어필하며 폭 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시크릿의 전효성이 생일을 맞아 팬들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해 화제다.

 

지난 13일 생일을 맞은 시크릿의 리더 전효성이 팬들의 뜨거운 축하 릴레이에 깜찍한 인증 사진으로 화답했다. 전효성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게시된 생일 기념 이미지들을 찍어 올리는가 하면 팬들이 보내온 선물들을 들고 셀카를 찍어 올리며 직접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

 

이에 앞서 12일 시크릿은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 아트홀에서 올 해로 데뷔 4주년을 맞아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이벤트는 데뷔 4주년을 기념함과 동시에 지난 5일과 13일에 각각 생일을 맞은 한선화와 전효성의 생일을 축하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First Secret Time’이라는 타이틀처럼 시크릿으로서 처음으로 갖는 공식 팬미팅이자 특별한 기념일들을 함께 맞이하는 자리인지라 그 어느 때보다도 팬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시크릿은 팬들을 위해 앞치마를 두른 채 직접 요리를 하고 함께 어울려 게임을 진행하며 소탈하면서도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과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4년 동안 한결같이 함께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담은 편지를 직접 낭독하며 잠시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효성은 생일과 데뷔일이 같아 더욱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하며 가족과도 같은 팬들과 함께 기념할 수 있어 무엇보다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시크릿의 전효성은 OCN 드라마 귀신 보는 형사, 처용으로 연기돌로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