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투어, 여행사 임직원 대상 배낭여행 상품 설명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내일투어가 여행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2013-2014내일로 가는 배낭여행 동계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내일투어 본사 및 부산지사 설명회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18년간 배낭여행 시장 점유율 1, 8년 연속 개별여행브랜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내일투어는 전문 코디네이터들의 맞춤 서비스를 통해 500여 개의 배낭여행 상품과 2500여 개의 금까기 상품을 제공하는 개별여행 전문 여행사다.

 

이번 배낭여행 동계 상품 설명회는 내일투어의 18년 노하우를 여행업계와 나누고, 여행사 임직원에게 2013~2014 겨울 유럽배낭여행의 상세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를 통해 내일투어는 내일로 가는 배낭여행 ‘Out Of Korea’와 개별자유여행 금까기판매를 촉진하고 및 시장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배낭여행 설명회에서는 내일로 가는 배낭여행의 특징과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판매 및 상담 가이드를 설명한다. 또 협력사의 배낭여행 판매를 늘리기 위한 온/오프라인 제휴 방법, 실제 배낭여행 예약 방법과 진행 과정까지 자세히 안내한다. 특히 충분한 질의 응답 시간을 마련해 실무 담당자들이 평소 궁금해하던 내용까지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에 참석한 여행사 임직원 전원에게는 배낭여행 브로셔 ‘Out Of Korea’, 유럽여행 가이드북 여행은 초보, 준비는 프로’, ‘스페인으로 가출하기’, ‘지중해로 가출하기’, ‘유학 브로셔가 증정된다. 또 추첨을 통해 10만원 상당의 티틀리스 등정권 1, ‘유럽으로 가출하기전권 세트,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카드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