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희,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류승룡 오상진과 한솥밥

(사진 = 프레인 TPC)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황선희가 류승룡, 박지영, 양익준, 오상진이 소속되어 있는 프레인 TPC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황선희는 2011싸인’, ‘씨티헌터를 비롯해 2012난폭한 로맨스’, ‘TV소설 사랑아 사랑아등 다양한 드라마와 광고를 거치며 착실히 연기력을 쌓아온 내실 있는 배우로 최근 종영된 드라마 주군의 태양속 반전 캐릭터를 훌륭히 소화해 내 드라마계의 블루칩으로 조명 받은 바 있다.

 

이처럼 안방극장에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주목 받는 배우로 거듭나고 있는 황선희는 이번에 프레인TPC와 전속 계약을 맺고 앞으로 폭넓은 연기활동을 통해 더욱 사랑 받는 배우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KBS1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에 공수임 역으로 전격 캐스팅 된 황선희의 촬영현장 인증샷이 프레인 TPCSNS에 올라와 화제다.

 

사진 속 황선희는 차분하고 세련된 정장 차림으로 야외촬영 중 틈틈이 대본연습에 몰두하는 모습이며 비교적 많은 촬영분량에도 불구, 특유의 성실함과 꼼꼼함으로 완벽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 프레인 TPC의 한 관계자는 탄탄한 연기력과 신비한 마스크를 겸비한 황선희는 연기뿐 아닌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가진 배우다. 아직 보여주지 못한 그녀의 매력이 프레인TPC만의 케어링과 함께 엄청난 시너지를 보일 것이다앞으로 더욱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달라는 당부의 말을 함께 전했다.

 

황선희 역시 프레인 TPC는 배우의 삶과 고민을 함께 해주며 연기에만 몰입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배려해준다. 차별화된 마케팅은 물론 직원들과 배우들 모두 가족처럼 지내는 분위기가 너무 좋다. 앞으로 프레인TPC를 통해 더욱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일일극 최초로 시도되는 뮤지컬이라는 장르를 도입하며 안방극장에 맛깔나는 볼거리를 선사할 KBS1 새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지성이면 감천후속으로 다음달 4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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