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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감사의 팬 사인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타이틀 곡 넘버나인두 번째 뮤직비디오가 17일 공개된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17이번 뮤직비디오에서는 지금까지 티아라의 보지 못했던 모든 것을 담았고 넘버나인두 번째 뮤직비디오의 파격영상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넘버나인두 번째 뮤직비디오에는 광활한 사막을 배경으로 티아라 멤버들의 애절한 연기와 눈빛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표현했다. 또 티아라 멤버들의 복근, 각선미 등 탄탄한 몸매에 와일드하고 시크한 의상이 더해져 도발적인 자태를 뽐냈다.

 

티아라는 1년여 만에 발표한 미니앨범 ‘AGAIN(어게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앨범 발표를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팬 사인회를 열기로 했다.

 

19일 낮 12시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야외에서 진행되는 팬 사인회는 멤버들이 자켓이미지로 사인지를 제작했지만 멤버들의 사인을 받고 싶은 음반CD 등 지참한 애장품에도 사인을 받을 수 있다. 팬 사인회는 약 1시간 30분 가량 선착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티아라는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 할 수 있는 것을 항상 생각하고 있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를 많이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티아라의 넘버나인두 번째 뮤직비디오는 17일 오후 3시 티아라의 공식홈페이지와 코어콘텐츠미디어 공식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