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tvN 드라마 ‘빠스껫 볼’ 주인공 도지한의 여심을 흔드는 눈빛과 훈훈한 미소가 담긴 훈남친 종합세트 사진이 공개됐다.
극 중 강산(도지한)은 움막촌에서의 가난한 신분을 벗기 위해 농구로 신분상승과 사랑을 꿈꾸는 길거리 농구 천재. 농구를 할 때면 생존을 건 뜨거운 욕망과 열정, 집념을 불태우는 사나이 강산이지만 사랑 앞에서는 오직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애절한 눈빛의 순정남이 되어 사랑스러운 반전 매력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21일 공개된 사진은 21일 첫 방송을 앞둔 ‘빠스껫 볼’의 장면들로 뜨거운 사랑을 품고 있는 순정남 강산의 면모를 그대로 엿보게 하고 있다. 애정 가득 담긴 그윽하고도 애절한 눈빛으로 연인을 바라보는 도지한(강산)의 모습은 그 차제만으로도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해 여심을 흔든다.
특히 주변을 흐릿하게 만들 정도로 환한 미소를 지은 채 상대방을 바라보는 도지한의 모습은 여성들이 꿈꾸는 훈남친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황홀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더불어 첫 방송을 몇 시간 앞두고 도지한(강산)과 이엘리야(최신영)는 촬영현장에서 본방사수 메시지와 친필 사인이 담긴 스케치북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커플처럼 다정한 모습을 공개했다. 브이를 하고 있는 이엘리야와 그녀의 어깨를 감싼 도지한, 두 사람이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는 모습이 극 중 강산과 신영의 달달한 관계를 엿보게 해 ‘경성 케미커플’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층 끌어올렸다.
‘추노’ 곽정환 감독이 2년여 만에 CJ E&M에서 선보이는 드라마 ‘빠스껫 볼’은 공형진, 김응수, 이한위, 조희봉 등 묵직한 조연 위에 주목 받는 신예 도지한을 주인공으로 파격 캐스팅하며 이엘리야, 정동현, 원더걸스 예은 등 신선한 얼굴의 신인들을 전격 배치했다.
국내 드라마 최초 일제 시대 농구선수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삶을 그린 화제 속의 드라마 ‘빠스껫 볼’은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