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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캘빈클라인 진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콘 발탁

 

[KJtimes=유병철 기자] 모던&섹시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자이너 데님 브랜드 캘빈클라인 진에서 올 가을 배우 김수현을 새로운 브랜드 아이콘으로 발탁했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2013년 상반기 극장가를 뜨겁게 달궜던 김수현은 지난 추석 연휴, 캘빈클라인 진 아우터 화보 촬영 차 출국하는 스타일리시한 공항 패션으로 화제가 됐다.

 

캘빈클라인 진 관계자는 시크하면서 섹시한 이미지의 김수현이야말로 모던함을 대표하는 캘빈클라인 진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리는 배우다고 밝혔다.

 

 

독일의 베를린에서 촬영한 이번 캘빈클라인 진 화보는 느와르 영화컷을 방불케하며 공허한 베를린의 거리를 걷는 고독한 남자의 모습을 표현했다. Modern, Sexy, Cool을 지향하는 캘빈클라인 진의 13FW 시즌 베이직 피코트와 쉬크한 라이더 재킷, 야상 점퍼 및 고급스러운 무스탕이 우월한 비율의 김수현과 만나 시크한 매력을 물씬 보여줬다.

 

최고의 스태프로 구성된 이번 화보는 다수의 톱스타들과 호흡을 맞춘 유명 패션 포토그래퍼 홍장현과 함께 했다. 일상적이고 자연스러운 포즈들이 김수현의 깊은 눈빛과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기존의 밝고 부드러운 이미지와는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김수현의 다양한 매력을 볼 수 있는 이번 화보는 패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1월호 커버와 화보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김수현은 올 겨울 상속자들후속으로 방송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남자’(가제)를 통해 안방극장에 컴백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