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첫 연기에 도전하는 신예 이엘리야가 ‘빠스껫 볼’의 첫 방송에서 연기 합격점을 받았다.
이엘리야는 21일 첫 방송된 tvN ‘빠스껫 볼’에서 당차고 여성스러운 신여성 최신영 역으로 분해 청초한 비주얼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합격점을 받았다.
이엘리야가 연기하는 최신영은 일제 강점기 경성에서 손 꼽히는 부유층의 딸로 일본 유학을 다녀와 잡지사 기자로 활동하는 신여성. 이엘리야는 지금으로 부터 90여년 전 유행했던 패션과 문화를 21세기 안방극장에 불러와 레트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매료 시켰다.
뿐만 아니라 이엘리야는 커다란 눈망울과 함께 이국적인 외모로 신비로운 분위기를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엘리야가 출연한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너무 이뻐요”, “이국적인 매력이 폴폴”, “삼각관계의 주인공 할만 하네요”, “오랜 만에 발견한 신선한 마스크입니다”, “연기 잘하는데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빠스껫 볼’의 연출을 맡은 곽정한 감독은 “이엘리야를 처음 본 순간 아날로그 감수성을 가진 이엘리야가 최신영과 가장 잘 맞는 배우다”라며 무한 신뢰를 보인 바 있다.
21일 방송에서 이엘리야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철부지 소녀같은 사랑에 대한 로망과 당찬 모습 등 여러 감성을 선 보여 앞으로의 연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21일 첫 방송된 ‘빠스껫 볼’에서는 강산과 최신영의 극적인 첫 만남 과정이 전파를 탔으며 ‘빠스껫 볼’은 22일 밤 9시 50분 2회를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