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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남’ 이종석, 27일 잠실야구장에서 팬 사인회

 

[KJtimes=유병철 기자] 젊음의 대표 아이콘 이종석이 야구 열기로 뜨거운 잠실벌에 나타날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오비맥주 측은 오는 27일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는 잠실야구장에서 카스와 함께하는 이종석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시부터 1시간 가량 진행될 이번 팬 사인회에서 이종석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야구팬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자필 사인을 해 줄 예정이다.

 

오비맥주는 이종석 팬 사인회와 더불어 카스 야구 게임존과 슈퍼스타K3’ 본선에 진출한 바 있는 걸스힙합 퍼포먼스 팀 블랙퀸의 공연을 준비해 야구장을 찾은 소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는 젊음의 열기가 가득한 야구장에서 대한민국 No.1 맥주 카스의 역동적인 이미지를 소비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팬 사인회를 진행하게 됐다앞으로도 카스를 젊음의 대표 브랜드로 각인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것이다고 말했다.

 

드라마 학교 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영화 관상을 통해 대세남으로 자리 잡은 이종석은 오는 30일 첫 스크린 주연작 노브레싱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