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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효민, 26일 ‘쇼! 음악중심’ 스페셜 MC 맡아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효민이 MBC ‘! 음악중심스페셜 MC에 나선다.

 

효민은 26일 오후 4시 방송되는 MBC ‘! 음악중심스페셜 MC로 등장해 노홍철과 김소현과 호흡을 맞추며 샤이니 민호의 빈자리를 메운다.

 

효민은 3년 전 MBC ‘! 음악중심에서 스페셜 MC를 맡은 바 있고 상큼한 진행으로 화제를 모았었다.

 

효민은 오랜 만에 다시 MC로 인사를 드리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MC로서 티아라 무대로서 모두 실수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티아라는 27일 오후 630분 여의도 IFC몰 지하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두 번째 팬사인회를 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