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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가 팬에게 다가가는 법…2013 ‘나 어떡해’ 자켓 이미지 팬 투표로 결정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2013 ‘나 어떡해자켓 이미지가 팬들의 투표에 따라 결정된다.

 

2013 ‘나 어떡해자켓 이미지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티아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투표가 진행되며 3가지 자켓 이미지 중 가장 많이 득표한 이미지가 자켓 이미지로 채택된다.

 

티아라는 투표에 참여한 팬들 중 5명을 추첨하여 2013 ‘나 어떡해뮤직비디오 촬영장에 초대해 음악과 뮤직비디오 콘셉트를 최초로 공개하는 등 또 한번 팬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티아라는 팬분들 손에 의해 자켓 이미지가 결정되는 만큼 남다른 앨범이 될 것 같다그만큼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음악과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다짐했다.

 

타이틀곡 넘버나인은 멜론, 엠넷, 벅스 등 9개의 온라인 음악차트에서 상위권에 정착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티아라는 27일 저녁 630분 여의도 IFC몰 지하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두 번째 팬사인회를 개최하며 팬들과 시간을 갖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