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의 두 번째 팬 사인회 현장이 인산인해를 이뤘다.
28일 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27일 여의도 IFC몰 지하3층 노스아트리움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는 시작 전부터 많은 팬들이 운집했고 총 1000여 명이 모여 환호했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지난번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에서 열었던 1차 팬 사인회 당시 많은 팬들과 자리를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에 2차로 팬 사인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앞으로도 시간이 되는대로 이번 주나 다음 주 팬 사인회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팬 사인회 현장에는 tvN ‘응답하라 1994’에서 해태와 김기태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손호준과 윤종훈이 깜짝 방문했다.
티아라 멤버들이 tvN ‘응답하라 1994’를 항상 챙겨서 본다는 소식에 손호준와 윤종훈가 티아라를 위해 팬들과 함께 줄을 서서 사인을 받아 티아라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티아라는 12월 2일 2013 ‘나 어떡해’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