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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넘버나인’ 팬 사인회 훈훈한 마무리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넘버나인(AGAIN)’ 앨범 팬 사인회를 종료했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4티아라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를 끝으로 3차에 걸친 넘버나인(AGAIN)’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1, 2차에 이어 넘버나인앨범의 마지막 팬 사인회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고 더 많은 팬들과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전날 정성들여 미리 준비한 사인지 70장 정도를 밖에서 대기 중이던 팬들에게 선물했다.

 

밖에서 대기 중이던 팬들은 티아라의 정성에 감동을 받았고 티아라의 예상치 못한 선물 덕분에 훈훈하게 넘버나인(AGAIN)’ 앨범 팬 사인회를 종료했다.

 

티아라는 팬 분들을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빠른 시일 내로 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122일 신곡 나 어떡해를 공개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