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넘버나인(AGAIN)’ 앨범 팬 사인회를 종료했다.
티아라 소속사 측은 4일 “티아라가 3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팬 사인회를 끝으로 3차에 걸친 ‘넘버나인(AGAIN)’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티아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1, 2차에 이어 ‘넘버나인’ 앨범의 마지막 팬 사인회에도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했고 더 많은 팬들과 시간을 함께하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며 전날 정성들여 미리 준비한 사인지 70장 정도를 밖에서 대기 중이던 팬들에게 선물했다.
밖에서 대기 중이던 팬들은 티아라의 정성에 감동을 받았고 티아라의 예상치 못한 선물 덕분에 훈훈하게 ‘넘버나인(AGAIN)’ 앨범 팬 사인회를 종료했다.
티아라는 “팬 분들을 자주 만날 수 있게 되어서 기뻤지만 그래도 아쉬움이 남는다”며 “빠른 시일 내로 또 함께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티아라는 12월 2일 신곡 ‘나 어떡해’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