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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선택’ 이동건, 김신 패션으로 완판남 등극 예감?

(사진 = KBS2 ‘미래의 선택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KBS2 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패셔니스타 윤은혜의 파격 변신에 이어 훈훈한 남자 배우들의 극중 패션도 인기의 비결이 되고 있다. 특히 이동건은 극중 김신 캐릭터를 반영해 단정하고 깔끔한 아나운서 패션을 선보이며 연기력 못지않게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미래의 선택’ 6회에서 선보인 윤은혜와의 지하철 화재사건 취재에서 선보인 수트와 니트 매치룩은 클래식한 가을 남성패션의 정석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브라운 컬러의 일레븐티 니트에 테일러드 카라 재킷을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샤프한 아나운서 룩을 연출했다.

 

한편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동건 진짜 아나운서해도 되겠네~”, “김신 점점 매력포텐!”, “이동건 비율 모델급!”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