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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넘버나인’ 활동 마무리…중국 쇼케이스 8일 출국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이번주 음악방송을 끝으로 넘버나인굿바이 무대를 갖는다.

 

티아라는 7엠카운트다운대기실에서 멤버들이 함께 만든 플랜카드를 들고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플랜카드에는 “Good Bye 넘버나인, 큰 사랑 듬뿍 받고 갑니다. Roly Poly 뛰어넘는 노래로 122일 돌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라며 귀여운 그림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10일 수많은 대형가수들과 함께 10월 가요대전에 이름을 올린 티아라는 벅스, 소리바다, 싸이뮤직, 몽키3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아라 멤버들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행복한 활동이었고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모두 감사 드린다며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122일 공개될 나 어떡해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이번주 굿바이 무대에 이어 9일 오후 730분 중국 베이징 공인 체육관에서 중국 첫 쇼케이스를 열며 그동안의 히트곡인 넘버나인(No.9)’, ‘섹시러브(SEXY LOVE)’, ‘데이바이데이(Day by day)’, ‘러비더비(Lovey-Dovey)’, ‘Bo Peep Bo Peep(보핍보핍)’9곡을 선보이며 약 1시간 20분 가량 무대를 꾸민다.

 

티아라는 8일 오전 840분 김포 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11일 오후 150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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