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이번주 음악방송을 끝으로 ‘넘버나인’ 굿바이 무대를 갖는다.
티아라는 7일 ‘엠카운트다운’ 대기실에서 멤버들이 함께 만든 플랜카드를 들고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플랜카드에는 “Good Bye 넘버나인, 큰 사랑 듬뿍 받고 갑니다. Roly Poly 뛰어넘는 노래로 12월 2일 돌아올게요. 기대해주세요”라며 귀여운 그림과 함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10월 10일 수많은 대형가수들과 함께 10월 가요대전에 이름을 올린 티아라는 벅스, 소리바다, 싸이뮤직, 몽키3 등 온라인 음악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SBS ‘인기가요’ 1위 후보에 오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아라 멤버들은 “많은 관심과 사랑에 행복한 활동이었고 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자리가 많아서 좋았다 모두 감사 드린다”며 마음을 전달했다.
이어 “12월 2일 공개될 ‘나 어떡해’도 많이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티아라는 이번주 굿바이 무대에 이어 9일 오후 7시 30분 중국 베이징 공인 체육관에서 중국 첫 쇼케이스를 열며 그동안의 히트곡인 ‘넘버나인(No.9)’, ‘섹시러브(SEXY LOVE)’, ‘데이바이데이(Day by day)’, ‘러비더비(Lovey-Dovey)’, ‘Bo Peep Bo Peep(보핍보핍)’등 9곡을 선보이며 약 1시간 20분 가량 무대를 꾸민다.
티아라는 8일 오전 8시 40분 김포 공항을 통해 출국하며 11일 오후 1시 50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