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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치 ‘편지’, 11일 밤 12시 음원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다비치의 타이틀곡 편지가 드디어 11일 밤 12시에 공개된다.

 

다비치는 음원 공개를 기념하며 깨알 홍보 인증샷을 공개했다.

 

11일 공개된 사진 속 이해리 강민경은 자신들의 얼굴이 들어간 다비치 코드(DAVICHI CODE)’ 명의 앨범을 들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과 더불어 이해리와 강민경은 음원 공개가 머지않았으니 많이 관심 가져 주시고 기대해주세요, 한번 들어보시면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거에요~”라고 전하며 저희 앨범 나왔어요~ 늦가을과 어울리는 노래인데.. 앗 벌써 겨울?”이라며 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에 털 패딩을 입은 모습이다.

 

다비치는 음원 공개와 동시 11일 밤 12시 생방송 MBC 라디오 심심타파에서 컴백함에 따라 디지털 싱글곡으로 발표되는 타이틀 곡 편지앨범을 특별 제작해 시중에서는 만나볼 수 없지만 MBC 라디오 심심타파에 예쁜 사연을 올려주는 청취자에게 깜짝 이벤트로 싸인 CD1번부터 5번까지 넘버링을 하여 선물한다.

 

다비치는 11일 밤 12시 타이틀 곡 편지와 뮤직비디오를 전격 공개하며 동시에 음원공개 시각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컴백을 알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