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분류

티아라, 중국 첫 쇼케이스 성황리에 마무리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가 중국 첫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치고 11일 오후 150분 김포공항을 통해 입국한다.

 

티아라는 지난 9일 오후 730분부터 약 1시간 20분 동안 중국 베이징 공인 체육관에서 첫 쇼케이스를 열고 롤리폴리’, ‘보핍보핍’, ‘러비더비9곡의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고 많은 팬들의 환호와 호응을 받으며 중국 진출의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티아라는 중국에서 쇼케이스 뿐만 아니라 2013 ‘나 어떡해컴백 티저 영상을 촬영했고 이번 컴백 티저 영상은 1950년대 영상미를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티아라의 중국 첫 쇼케이스 이미지와 2013 ‘나 어떡해의 새로운 콘셉트 모습이 흑백이미지로 담겨있다.

 

티아라는 1222013 ‘나 어떡해음악을 들고 넘버나인과는 다르게 레트로적인 모습으로 돌아가 또 다른 변신을 하며 컴백을 예고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