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장진우 기자] 인터파크는 15일 3분기에 영업이익 13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32.4%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227억원을 거둬 15.7%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68억원에 그쳐 0.2% 감소했다.
인터파크는 자회사 아이마켓코리아와 인터파크INT가 3분기에 영업이익을 각각 111억 원, 68억 원을 기록해 실적이 좋아지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으로 평가했다.
인터파크 관계자는 "올해 4분기에는 항공권 예약 1000만 건 돌파가 예상된다"며 "따라서 수익성 개선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