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주원의 팬클럽이 뮤지컬 ‘고스트’의 막바지 리허설이 한창인 디큐브아트센터에 150인분의 뷔페를 쐈다.
이는 오랜 만에 뮤지컬 무대 복귀를 앞두고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주원을 비롯, 함께 고생하고 있는 동료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였다.
또한 ‘고스트’라고 쓰여 있는 후드티와 모자, 배우들의 목 관리를 돕는 매실 원액을 배우 및 스태프 150여명 모두에게 전달하는 등 세심한 배려와 응원으로 주원의 마음을 감동시켰다.
뜻밖의 선물을 받은 배우 주원은 “팬들의 응원 덕분에 계속되는 연습에도 지치지 않는 에너지가 생긴다. 정말 최고다. 뮤지컬 ‘고스트’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답하며 팬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주원은 뮤지컬 ‘고스트’에서 죽어서도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지 못하고 곁을 맴도는 샘 위트역을 맡았다.
뮤지컬 ‘고스트’는 오는 11월 19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내년 6월까지 신도림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