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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고혹+섹시’ 크리스마스 화보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주얼리 브랜드 아가타 파리(AGATHA PARIS)에서 한혜진의 크리스마스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혜진은 더욱 아름다워진 미모와 우아한 자태로 매 컷마다 특유의 아름다운 미소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는 기존에 보여주던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모습과 달리 과감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와 머리띠를 착용해 섹시하면서도 감각적인 화보를 완성했다.

 

화보 속 한혜진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해준 주얼리는 아가타 파리의 크리스마스 에디션 헤어밴드로 알려졌다. 강렬한 레드 컬러의 헤어밴드는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살려주며 각각 다른 크기의 투턴 체인과 트위스트된 레드 리본이 어우러져 유니크한 멋을 선사하는 아이템이다.

 

아가타 관계자는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혹적이고 시크한 분위기를 한혜진의 크리스마스 화보를 통해 잘 표현한 것 같다한혜진이 착용하고 있는 레드 헤어밴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파티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랑 받을 전망이다고 전했다.

 

한편 한혜진은 12월 초 첫 방영되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의 주연으로 캐스팅 되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