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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2013 ‘나 어떡해’, 지연 첫 티저 이미지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지연의 2013 ‘나 어떡해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됐다.

 

지연은 티저 이미지 속에서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이 눈물을 머금은 눈빛과 번진 립스틱 자국으로 시선을 압도하고 있고 공개된 2장의 이미지는 같은 듯 보이지만 얼굴에서 묻어나는 표정이 각각 다른 느낌을 선사하고 있다.

 

티아라의 신곡 2013 ‘나 어떡해는 멤버들의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스러운 안무가 포인트이며 뮤직비디오 또한 뮤지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티아라의 2013 ‘나 어떡해는 그 당시 그 시절의 반주를 샘플링하여 그 반주 위에 작곡가 신사동호랑이와 북극곰이 세련된 멜로디를 입혔고 10~20대가 좋아하는 편곡과 40~50대가 추억할 수 있는 기존 멜로디로 인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팝 댄스곡으로 탄생됐다.

 

티아라의 멤버별 티저 이미지는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122일 모든 베일을 벗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