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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백발 변신으로 도발적인 분위기 연출

 

[KJtimes=유병철 기자] 티아라 은정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티저 이미지 속 은정은 기존에 선보였던 모습들이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파격적인 백발과 하얀 피부가 시선을 끌고 또 은정의 푸른 눈빛에 이목이 집중되어 신비로운 느낌을 준다.

 

지난 22일 지연이 눈물을 머금은 스모키한 이미지였다면 은정은 강렬하고 도발적인 이미지를 선보였다.

 

티아라의 2013 ‘나 어떡해롤리폴리와 같은 복고 콘셉트가 아니라고 강조했고 공개된 지연, 은정의 티저 이미지 속에서도 보았듯이 복고 스타일을 찾아 볼 수 없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티아라의 신곡 2013 ‘나 어떡해1977년 제1회 대학가요제 대상 곡 나 어떡해를 샘플링 하여 재 탄생한 곡이며 멤버들의 천역덕스러운 표정연기와 뮤지컬스러운 안무가 포인트이다. 뮤직비디오 또한 뮤지컬 형식으로 만들어졌다.

 

지연, 은정에 이어 티아라 멤버들의 티저 이미지는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오는 122일 전격 공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